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XL 에어웨이즈 독일 888T편 추락 사고 (문단 편집) == 사고 원인 == 정비 도중에는 받음각 센서가 [[덕트 테이프]] 등으로 보호되어야 했으나, 받음각 센서를 노출시킨 상태로 물세척을 진행했다. 이로인해 받음각 센서에 들어간 물이 비행 중 얼어버렸으나, 그대로 실속 방지 기능[* 실속 위험시 자동으로 추력과 엘리베이터 및 수평꼬리날개 트림을 조절하여 수평비행을 회복하는(받음각을 줄이는) 기능]을 테스트를 진행했다. 사고기의 경우 실속에 가까워지는 저속에서 비행컴퓨터는 얼어버린 받음각 센서의 잘못된 입력으로 인해 프로그램 오작동이 일어나 완전 수동모드로 전환되었고 조종사에게 수동으로 수평꼬리날개 트림을 조작하도록 메시지를 시현하였다. 하지만 조종사들은 오토 파일럿이 스스로 실속 상황에서 벗어날 것이라 생각해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고 추락 직전이 되어서야 추력을 올리고 기수를 낮추려고 했으나 수평꼬리날개 트림을 수동으로 조작하지 않아 추락했다. 결국 자동화된 항공기에서 비행컴퓨터가 멈춘 순간 조종사가 컴퓨터가 해주던 것을 모두 넘겨받아 비행을 감당할 정도로 훈련을 받지도 않는다는 점이 이 사고의 본질이다. 에어 프랑스 447편 추락 사고, 에어아시아 8501편 추락 사고에서도 마찬가지. 칵핏 자동화로 인한 수동조종 능력의 부족은 피할 수 없는 시대의 흐름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